옥산저수지 수변길을 간다하여 궁금해서 시간을 만들어보았다.
파아란물결위에 하이얀뭉개구럼 낭만이 가슴에 소용돌이친다.
우린 초록의물결속에 흰구름머리에 이고 숲속으로 들어갔다.
구우리나라도 이렇게 좋은곳이 있다는것을 오늘알았다.
더디어 도착 야! 오디다.
하나라도 더 따먹어야지 ㅎ
와! 여기도 많아요!
둘이먹다 둘이죽어도 모를 오디맛이야^^*
잡아당겨봐.내가 더 먹을꺼야 !
난 가지하나 잡았어. 걸어가면서 먹어야지.
가다가 배경이 좋으면 사진도찍고ㅎ 용방식구들~
와! 여기 또있네.누가오기전에 빨리따먹자.힘을좀썻드니 가지가 뿌러졌네. 흐미.ㅋ
확실히 먼저것보다 크고 맛이더좋아 ㅋㅋ
난 나무밑으로 들어가야지~이럴때 전화가 오면어떻해~^^*
나도 줄기하나 잡앗다.걸으면서 먹어야지.호호
이번엔 축령백림 잣나무슾길로갔다.어떤 열매가 기다릴까 하면서~
하늘엔 보슬비가 우리를 반겨서 빨강우산.검정우산.점박이우산을 펼쳐들고서
잣나무숲 우거진 숲속길로 향하였다.
다리도 건너고
오늘은 이거야 ! 벗찌라는것 알지!몸에 굉장히 좋은거야.알도 크고좋아. ㅎ
요기 달려있어요.키큰오빠 좀 따줘봐요.
와! 여기 주렁주렁 달렸어!.
야!니네들만 따먹냐. 나도 하나따먹자.
어메! 이맛 쥐기네~
어디 또없나.오늘이것으로 본전을 뽑아야 하는디.
더디어 발견했다.누가 오기전에 다 따먹어야지 ㅎ
ㅋㅋ들켰다.걱정마 난 높은데것 따 먹을태니까.오기전이 둘이 다 따먹자.
ㅋ난 안먹어도 튼튼한데~나는먹어야해~아이 손다벼렸네~ㅋㅋ
벗찌따먹는다고 힘이들어 쉬면서 오징어무침에 막걸리한잔씩하고
자연이 던져준 푸른숲배경으로 펼쳐진우산속에 예쁜미모도 담아보고.
휴식끝.다음 열매찿아 가야됩니다.
어머나! 여긴 딸기가 있네요 ㅎ
조용해요.누가오기전에 내가 따줄때니 먹기나해요.복받은 여인 ㅎ
누가 못오게 우리가 막아줄태니 남는것 좀주세요.^^*
이건또 뭐야! 먹는열매인가요?
아니 이거먹으면 큰일나요.이건 머리 장식용이야요.
그렇구나, 이렇게하니 더 젊고 멋있는데~
자연산 열매를 많이따먹고 오니 소화가 다되었다.그래서 우린 닭갈비와막국수로 빈공간을 채웠다.
5060산방과길동무방이 아니면 감히 꿈도꿀수없는 자연과낭만을 우리들은 누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대장님들은 좋은곳을 찿아 산야를 누비는 모습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멋진 회원님들이 만들어가는 추억의나래속에 넘치는 낭만을 가슴에 담아보았습니다.^^*
또 한번 가고 싶은곳 군산 옥산저수지와 가평 축령백림...
좋은님들과 자연과낭만을 즐기며 좋은 곳 다니는것도 행복인것 같아요
사진을 보니 새삼 길동무님들과 함께했던 그날이 떠오르네요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이런 스타일로 여러 작품을 만들었는 데
지금은 시간이 없어 못 하고 있답니다.
센스쟁이 요셉님 앞으로 재미있는 작품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담엔 꼬옥 가야겠어요
선배님 늘 건강하세요*_*
해설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더
느끼면서 후기글 감사히 잘 봣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일들만 가득하셔요..
'길동무및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석룡산조무락골 2015년7월10일(금) (0) | 2015.07.12 |
---|---|
능내숲길과반곡저수지 2015년7월3일(금) (0) | 2015.07.04 |
대공원 둘레길 2015년6월19일(금) (0) | 2015.06.20 |
2.군산 옥산저수지 수변길 2015년6월5일 (0) | 2015.06.09 |
1.군산 옥산저수지 수변길 2015년6월5일 (0) | 2015.06.09 |
잘못된 부분이나 불편한 장면이 있다면 문자주시면 정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