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가능하다면 꽃밭이 있고 가까운 거리에 숲이 있으면 좋겠어. 개울 물 소리 졸졸거리면 더 좋을 거야. 잠 없는 난 당신 간지럽혀 깨워 아직 안개 걷히지 않은 아침 길 풀섶에 달린 이슬 담을 병 들고 산책해야지. 삐걱거리는 허리 주욱 펴 보이며 내가 당신 .. 생활에좋은글 2014.03.05
[스크랩] 노후의 행복이란~?~ ◈노후(老後)의 행복이란◈ 행복(幸福)한 노후(老後)는 자식(子息)으로 부터 독립함으로 시작 된다. 늙을수록 자식에 연연하지 말라. 성장하여 가정을 이룬 자식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의지심의 표현일 뿐이다. 자식이 잘 성장하여 독립 하였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라. 더 이.. 생활에좋은글 2014.03.05
겨울풍경! 인생은 구름이고 바람인 것을 누가 날 더러 청춘이 바람이냐고 묻거든 나, 그렇다고 말하리니... 그 누가 날더러 인생도 구름이냐고 묻거든 나, 또한 그렇노라고 답하리라. 왜냐고 묻거든 나, 또 말하리라. 청춘도 한 번 왔다 가고 아니오며 인생 또한 한 번 가면 되돌아올 수 없으니 이 어.. 생활에좋은글 2013.01.21
시상~ 작은꽃이고 싶다. ♡... 아직은 꽃이고 싶다 ...♡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고 깊은 밤 빗소리에 흐느끼는 가슴으로 살고 싶다 . 귀뚜라미 찾아오는 달밤이면 한 권의 시집을 들고 달빛 아래 녹아드는 촉촉한 그리움에 젖고 가끔은 잊혀진 사랑을 기억해내는 아름다운 여인이고 싶다. 꽃보다 아름다운 여인이 .. 생활에좋은글 2012.08.04
[스크랩] 할아버지가 쓴 손녀의 일기 할아버지가 쓴 은수의 일기 <아이들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기록해 두셨다가 훗날 전해 준다면 좋은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은수는 31개월째 아입니다 둥이 남매인데 둥이 은찬이가 9월5일 서울 큰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을 해서 은수는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엄마와 아빠.. 생활에좋은글 2011.12.03
[스크랩]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아들아 결혼할 때 부모 모시자는 여자 택하지 말아라 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 이제 너를 벗어나 엄마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다 엄마한테 효도하는 며느리를 원하지 말아라 네 효도는 너 잘사는 걸로 족 하거늘.. 네 아내가 엄마 흉을 .. 생활에좋은글 2011.11.02
[스크랩] 유언장 어느 노인의 나무궤짝 속 유언장 아내를 잃고 혼자 살아가는 노인이 있었다. 젊었을 때에는 힘써 일하였지만 이제는 자기 몸조차 가누기가 힘든 노인이었다. 그런데도 장성한 두아들은 아버지를 돌보지 않았다. 어느 날 노인은 목수를 찾아가 나무 궤짝 하나를 주문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집에 가져와.. 생활에좋은글 2011.01.21
희망을 만들어요.! 희망을 만들어요. 나는 나에게 맡겨진 일과 격렬하게 한판 승부를 다한 후에 잔잔한 호수와 같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의 평온함이 찾아 온다. 삶은 실로 고단한 것임에는 틀림없으나 반드시 해야 할 일을 다했을때 선량한 마음과 함께 한없이 기쁘고 새로운 희망이 창조된다. 희망은 가만히 앉아.. 생활에좋은글 201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