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무및여행

송년 길동무에서본 낭만이흐르는 그길 2018년 12월4일

권요셉 2018. 12. 6. 10:35

선바위역 뒷골면옥에서 맛난코다리찜에 술잔을과속하니 육체에 무개감이실려

섭취한에너지발산위해 다시 산길을택하였다.

떨어진낙엽위를 사뿐이밟으며 혼자거닌이길은 넘좋은길이라 추천해봅니다.


계절의변화에 몸부림치다 말라버린 망초꽃과대화도해보고~~

산우들을기다리며 예쁘게 단장한 원형의자에도 앉아보고~~

길손의도움받아 표지석에 점도찍어놓고~~

머무는 길손에 인증샷도 부탁하면서~~

낙엽길이 끝나니 솔숲길이 나를기다리고있네요.

이길을 그냥스치기엔 아쉬움이남아 또 하나의인증샷!

중간 중간 의자도배치하여 휴식도하면서~~


약2시간만에 사당 약속장소에 도착하였습니다.

거리엔 크리스마스츄리가 세월의변화를 재촉하면서 

또 한해가 저물어가네요.

오늘함께한 아름다운세상 길동무방멋진분들~

무술년 떨어지는 낙엽밟으면서 삶을되돌아보는시간 많이들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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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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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길동무에서 본 낭만이흐르는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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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 18.12.05. 01:48 new
전화나 문자주시면 들머리 날머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제임스 18.12.05. 07:15 new
잘하셨네요
가시는줄 몰랐는데 ~~ㅎ
보기에도 좋은길 언젠가 반대쪽에서 와본것도 같구요~
 
요셉 18.12.05. 10:46 new
이쪽에서도 저쪽에서도
쌓여진 낙엽위로걸으면 큐션이 아주좋을것같습니다.
 
 
하영 18.12.05. 07:58 new
와우~~
70을 바라보는 할아버지 가슴 속에 아직도 여유 가득 낭만과
정서가 들어갈 자리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당연하고 멋진 일입니다 내가 젊었을 때는 무슨 생각을 했냐면 사람이 늙으면 감정도 피도 눈물도 다 메말라
삭막해 질 것이라
상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할머니가 된
지금은 피도 눈물도 무서움,두려움도 훨씬 더 많아진, ,소녀의 감성이 된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고 싶지만 아!
몸에서 반란을 일으켜 여기저기 삐끗 거리니
이일을 어쩌면 좋아?
창조주께서 시키는
대로 살아야겠죠?
요셉친의 사진과
글을 읽으면서 아침부터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웃으니
즐거워 집니다
고마워 요셉 친구님
 
요셉 18.12.05. 11:42 new
살아간다는것은 늙어가는것과동의어라 할수있겠지요.
대다수우리들은 그여정속에 속해있지만 오늘보다좋은내일의 희망이있기에
몸의반란도 멈출수있는 의술이탄생되니100세까지 염려는 냉동실에보관하세요^^*.
 
 
하하하 18.12.05. 12:04 new
잘보구 갑니다 감사합니다
 
요셉 18.12.05. 12:10 new
올 만에만나 반가웠다오.
저녁 선약이있어 경마공원동해못해 죄송!
 
 
환이 18.12.05. 17:25 new
호젓하고 멋진길을 걸으셨군요..멋지십니다.~~
함께한 송년걷기 즐거웠습니다.~~
 
요셉 18.12.05. 23:05 new
호젓하고 폭신한길 총무님과동행이였다면 더욱 낭만이 넘쳤을거예요.
항상 여행방을 위해 수고하신 총무님 감사합니다.^^*
 
 
해진 18.12.05. 21:14 new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혼자 걷는다는것도 생각의 여유가 있는겁니다
 
요셉 18.12.05. 23:08 new
여유와 낭만이 흐르는 낙엽쌓인 이길을
해진운영자님과 동행을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