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정호를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으로 명소화하는 동시에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대전 등 인근 대도시와 여타 지역으로부
터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국비
14억 5000만 원, 도비 6억 100만 원, 시비 9억 3400만 원 등 총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하여 2006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의
공사를 거쳐 2009년 11월 4일 준공하였다.
황산벌은 660년 백제와 신라가 대규모 전투를 벌였던 당시 백제의 행정
구역이었던 황등야산군의 벌판으로,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신양리 일대의 벌판을 말한다. 936년에는 고려 태조 왕건(王建)이 후백제
의 신검(神劒)과 일리천(一利川)에서 전투를 벌이다가 도망가는 적군을
추격하여 끝내 이곳에서 후백제의 항복을 받았다고 전한다. 후백제 멸망
후 이를 기념하고자 태조는 황산을 천호산(天護山)이라 개칭하고 개태사
(開泰寺)를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논산 명재 고택은 조선 후기 숙종 대에 건립되어 후대에 수리되었던 것
으로 추정되며, 안채와 사랑채가 문화재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멸실
되었던 사당은 1983년 복원하였으며, 수 차례에 걸쳐 안채·사랑채 및
담장·석축·연지 등을 보수, 정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84년 문화
재 지정 당시 윤증 선생 고택이라 하였으나 2007년 1월 윤증 선생의
호를 따라 논산 명재 고택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나는 여러 동행자와함께 위안을 주고 받으며 인생이란 미완의 노트를 예쁘게 정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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