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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 이야기

권요셉 2014. 6. 5. 08:19

성냥 이야기

우리나라에 성냥이 처음 들어온것은 1880년 김홍집이 수신사로 일본을 다녀올때 김동인이 일본에서 처음들여 왔다한다.

민간에 보급이 되기시작한것은
1910년 일본이 우리나라를 점령 하고 인천에 성냥 공장을 만들어 팔기시작 하면서 부터 라고한다.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성냥을 만드는것도 허용되지 않았고
가르켜 주지도 않았다.
전국에 일본인들이 공장을 세워 비싼값에 팔았다.

성냥 한통에 쌀한되 값이었다 고하니 얼마나 수탈에 가까운 폭리를 취해 비싸게 팔았는지 알수있다.

1945년 해방이 되면서 전국에 우리가 만든 성냥공장이 세워지고 대중에 보급되었지만
우리 어려서도 성냥은 귀한 대접을 받았다.

갑성냥은 구경하기 힘들었고
수공업으로 만든 됫박성냥이 기억난다 머리는 하나 다리는
두개도 붙고 세개도 붙은 성냥이었던거같다.

점점 갑성냥도 나오고덕용이라 해서 통성냥이 나왔다.
원통형 육각통 팔각통 성냥이
있었던것이 생각난다.

상표로는 UN성냥 대한성냥
조양성냥 아리랑 비사표 가 생각나고 주머니에 넣어가지고
다니기에 불편하지않을 얇은 갑성냥이 나와 애연가들의 인기를 얻엇던 때도있었다.

호황을 누리던 성냥도 일회용
라이터에 밀려 우리의 기억속 에서 사라진지 오래다.